유엔에대한미국장로교의역사적지원을긍정하는선언문

미국 장로교 (PCUSA)와 그 선행 교단들은 우리 인간들 가족 내부에 존재하는 깊은 관계들을 존중하고, 또한 국제 사회의 새로운 정신과 협력을 일깨워야 할 필요성을 오래 동안 인식해 왔다. 그들은 그러한 면에서 유엔이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아왔다. 제 155차 총회 (1943)는 정의로운 평화에 대한 원칙 성명서를 채택했는데, 이 성명서는 “평화를 보존하고, 국제법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환경들에 적응할 수 있기 위해” 국제 사회가 조직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언급했다. 제 156차 총회 (1944)는 국제 조직에 “국가들의 생활에 건설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충분한 광범위한 책임을 부여하고…국가들 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적어도 가장 시급한 이슈들과 비례되는 치료 및 창조적 책임들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긍정했다. 그 후에 있었던 후속 총회들은 유엔이 어떤 다른 기관들과 같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유엔에 대한 지원을 거듭 확증했으며, 미국이 그 기관에 깊이 관여하고 참여할 것을 요구하였다.

수년 동안, 장로교는 개인으로, 교회로, 중간 공의회로, 그리고 교단으로 유엔과 관련해왔다. 우리는 유엔을 위해 기도해왔고, 유엔 공동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유지해왔다. 오늘날, 미국 장로교는 유엔 경제 사회 이사회를 통해 유엔에 협의를 제공하는 특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위를 통해 우리 목소리가 세계 청중들에게 들려질 수 있게 되었고, 또한 국제 회의들과 행사들에 참여함으로서, 이러한 행사들에서 서면 및 구술적 진술을 함으로서, 그러한 행사들과 유사한 행사들 및 부대 행사들을 조직함으로서, 또한 옹호 및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서 유엔 정책에 공헌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유엔의 장로교 사역부 (The Presbyterian Ministry)가 유엔에서 미국 장로교를 대표하고 있다. 이 사역부는 세계 공동체 안에서 장로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스런 제자들로 사역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준비시키고, 연결해 주고 있다. 이 사역부는 미국 장로교 총회의 정책들에 기초하여, 유엔에 평화와 정의를 위한 사역들을 고취시키고 있다.

제 220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2)는 다시 유엔에 대한 지원을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유엔을지원하는것과관련하여그레이터아틀란타노회로부터

제 220차 미국 장로교 총회는 다음 사항들을 승인했다:

  1. 유엔을 평화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도구로, 그리고 인권 및 국가들의 법적 권리들의 보증자로 인정하면서 유엔에 대한 교회의 역사적 지원을 확언한다.
  2. 세계의 빈곤과 기아와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 발전을 위해, 교육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창조물을 돌보기 위해, 인류 가족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HIV/AIDS, 결핵, 말라리아 및 다른 질병들을 퇴치하기 위해, 여성과 어린이들과 원주민들과 유색 인종들 그리고 너무도 자주 경시되는 다른 사람들의 지위들을 증진시키기 위해 수고한 유엔을 치하한다.
  3. 유엔이 창설된 이후 계속해서 장로교인들이 유엔과 관계해 온 것에 대해 감사한다.
  4. 유엔 장로교 사역부서가 교육 세미나와, 회중 프로그램들과, 에큐메니컬 및 종교간 협력과, 전략적 반추와, 세계 정의와 평화를 위한 옹호를 통해 오래 동안 증인의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치하한다.
  5. 세계 공동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스러운 제자들로 살아가도록 장로교인들과, 장로교 선교 담당자들과, 우리의 사역 파트너들을 고무시키고 준비시키고 연결시켜주며, 또한 미국 장로교 총회의 정책들에 기초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유엔 공동체 안에서 증인의 역할을 감당하는 유엔 장로교 사역부에 관해 장로교인들이 개별적으로, 교회적으로, 중간 공의회별로, 그리고 다른 그룹들로 배우고 기도해 주며 지원하고 이용할 수있도록 장려한다.
  6. 미국 장로교와 관련된 세미너리들과 대학들과 캠퍼스 사역단체들에게 교수들과 학생들이 유엔의 목적과 사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해 줄 것을 촉구한다.
  7. 미국 정부에 다음의 사항들을 요청한다:
  1. 일방적인 힘을 통해서가 아니라, 다자 외교를 통해 평화 정착을 촉진해 줄 것
  1. 유엔을 강화시키고, 또한 국제법의 규칙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원해 줄 것
  2. 유엔에 대한 재정적 의무를 적절히 그리고 신속히 준수할 것
  3. 팔레스타인을 회원국으로 허용하는 유엔 기관들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자동적으로 중단시키는 법을 거부할 것
  1. 미국에서 아직 조치가 보류되고 있는 주요 국제 조약들—해양 조약법; 경제, 사회,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 규약;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에 관한 협약을 포함--을 비준함으로서 국제 질서를 확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
  1. 이 결의안을 교회에,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 국무부 장관에게, 모든 국회의원들에게, 유엔 사무총장에게, 유엔에게 파견되어 있는 모든 선교 단체들에게 전달하도록 총회 서기에게 지시해 주기 바란다 (Minutes, 2012. Part I, pp. 1301ff.)

예수님을 따르는 삶에는 깊은 공공 영적 생활이 포함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우리 개혁 유산의 중심에 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을 세상으로 가지고 나아가, 우리 지역사회와 나라와 세계에서 우리의 삶을 함께 인도해주는 정책들을 형성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삶을 사는 것이 필요하다. 장로교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유엔과 관계함으로서 그러한 공공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Read this article in English.

Read this article in Español. (Declaración de la Iglesia Presbiteriana (EE.UU.) afirma el apoyo histórico para las Naciones Unid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