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는유대인시설밖에서일어난총격사건의희생자들을위해기도하며애도의마음을전한다

총회 사무국

토야 리차드슨(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루이빌

미국 장로교는 미주리 주 캔사스 시티 교외의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와,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커뮤니티에서 최근에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인해 생명을 잃고 고통 받고 있는 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미국 장로교 사무 총회 정서기 그래디 파슨스 목사는 “우리는 이렇게 무자비한 폭력으로 인해 처참히 생명을 잃은 자들을 위해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소중한 목숨을 잃은 자들과 깊은 관련이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공동체에 우리의 사랑과 지원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지에 의하면, 반 유대주의와 인종차별의 역사를 지녀온 것으로 알려진 미주리 주 오로라의 Frazier Glenn Cross가 4월 13일 세 명을 살해한 것과 관련하여 일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 남성과 그의 14살된 손자가 그레이터 캔사스 시티의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 주차장에서 살해되었고, 한 여성이 그곳과 1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커뮤니티인 Village Shalom의 주차장에서 살해되었다.  미국 장로교 총회는 반 유대주의를 비난하고, 유대인을 지지하는 정책들을 승인해 온 역사를 지니고 있다. 미국 장로교는 이 현행의 비극적인 사건을 보면서, 특별히 이 유월절 절기 동안에, 그러한 우리의 입장을 재 확인한다.

제 202차 미국 장로교 총회가 1990년에 채택한 결의문에는 다음과 같이 진술되어 있다: “우리는 반 유대주의를 강하게 비난한다. 우리는 유대인들과 긴밀한 영적 유대 관계가 있음을 확언하면서, 정통 기독교는 어떤 종류의 반 유대주의적 태도나 행동에 공모할 수 없다는 것을 명백하게 진술하고 싶다. 우리는 이러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유대인 공동체를 위해 기도의 능력으로 다가서며, 그들을 위해 비중있는 우리의 영향력을 사용할 것이다.”

우리모두를지탱하시는은혜롭고자비로우신하나님,
무시한총기사건에의해영향을입은모든사람들에게위로의손길을내미소서.
눈물이
있는곳에서눈물을닦아주시고,
마음이
상한곳에서아픔을달래주시며,
분노가
있는곳에서분노를잠재워주소서.
영혼의
상처를입은모든자들을당신의사랑스러운보살핌과보호의팔로두르시며,
당신의
만지심이필요한상황과모든다른상황들에치유와평화를가져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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