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 파슨스, 미국 장로교 사무총회 정서기

교사, 변호사, 의사, 농부, 장부 계원, 그리고 수없이 많은 다른 직업들을 가지고 있는 장로들이 미국 장로교를 섬기기 위해 선출되었다. 제 221차 미국 장로교 총회에는 디트로이트에서 6월 14-21일까지 교회를 위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분별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하고 생명을 나누는 공동체가 함께 할 것이다.

노회에 의해 선출된 총대들의 절반은 장로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목사들이다.  노회 차원에서 반영되는 이러한 공유적 리더십 구조는 우리가 우리 자신들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한 부분이다. 이러한 구조는 우리 교단이 성직자와 평신도 리더십 모두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서, 존 칼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중요한 신념이다.

목사와 마찬가지로 안수를 받고 동등한 권위가 주어지는 장로들은 독특한 역할을 유지한다.

규례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구약시대에 백성을 다스리는 장로들이 있었던 것처럼, 신약 시대에도 하나님의 영을            분별하고 하나님 백성을 다스리는 사역에 참여하도록 특정한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따라서 개체 교회들은 지혜있고 성숙한 믿음이 있는 자들, 탁월한 지도력을 갖춘 자들,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선출해야 한다. 장로는 회중 위에 군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한 지를 분별하고 측정하며 회중의 신앙과      삶을 강화하고    양육하기 위해 회중에 의해 선택받은 것이다…(G-2.0301)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부르셔서 하게 하시는 일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증언을 하거나 당회에서 발언을 할 때, 이러한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교회 공동체의 한 부분이 되기로 서약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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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총회에서 섬기는 것은 이러한 관점과 부르심의 연속선상에 있으며, 교회 전체에 풍성하게 나누어 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로 여겨져야 한다. 제 221차 미국 장로교 총회에 참가하는 각각의 장로들은 자신들의 은사와 재능들을 충분히 발휘하여, 결국 분별의 과정을 지원하고 구체화하는 토대를 넓혀 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반드시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총회에 참석하기 전에 PC-Biz를 통해 각각의 헌의안을 검토하고, 논의될 사항들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위해 그것들을 연구해 보라. 장로들은 또한 토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절차들을 이해해야 하며, 나라 전체 그리고 심지어는 세상에서 들려지고 있는 다양한 소리들에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내가 바라는 것은 장로들이 총회를 마치고 떠날 때, 광범위한 교회 사역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감각과, 그들의 개체 교회가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지니는 것이다.

그래디 파슨스 목사는 미국 장로교 사무총회의 정서기로 섬기고 있다. 그는 테네시의 뉴포트와 브리스톨에서 목회를 했으며, 홀스톤 노회의 총무와 서기로, 그리고 OGA의  운영 이사로  섬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