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장로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해보면, 당신은 아마도 많은 자들이 비 영리 단체의 이사회에서 섬긴 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 중요한 업무는 특정한 솜씨 및 사명에 대한 헌신이 필요하다. 이것 때문에, 우리는 미국 장로교의 사역 장로로 섬기는 것이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많은 사역 장로들은 그들의 리더십을 당회에서 섬기고, 재정을 관리하고, 교회를 운영하는 것과 관련하여 생각한다. 장로들은 그들의 역할이 기능적 (functional)이라는 분명한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직제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고 거기에 응답할 때에 그들에게 부여되는 정체성에 대해서는 덜 분명한 것 같다. 당회는 이사회가 아니며, 장로들은 이사들이 아니다. 미국 장로교에서 직제 사역으로의 부르심은 영적 리더십으로의 부르심이다. 우리 규례서는 사역 장로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governance) 자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분별 (discernment)하는 자로 부름 받은 자라고 정의한다. 이것은 어느 기간 동안만이 아니라 일생 지속되는 소명이다. 이러한 두 개의 리더십 요소들이—분별과 소명—장로 직분을 다른 모든 종류의 직책들과 구별되게 한다. 어떤 사역 장로들은 영적 리더십을 발휘하지만, 반면에 어떤 장로들은 그 역할을 떠맡지 않으려 한다. 그들은 그것을 목사들의 역할로 여긴다. 물론 목사는 세미너리 훈련을 받은 전문가이다. 아마도 사역 장로들이 자신들을 영적 리더들로 바라보지 않는 이유들 중의 하나는 영적 리더십에 대해 너무 이상적인 견해 (idealized understanding)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적 리더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영적 리더들은 성령님을 따르는 리더들이다. 그들은 모든 일에 있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추구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나 인기 있는 것 대신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 기초하여 결정을 내린다. 그러면 사역 장로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그들은 질문한다. 그들은 시간을 내어 성령께서 이끄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듣는다. 이것이 바로 분별이 의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