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정서기
미국장로교 총회 정서기 겸 미국장로교 신앙사역국 상임대표는 교단의 최고 책임자입니다. 총회 정서기는 4년 임기로 선출합니다. 선출된 총회 정서기는 규례서, 총회 사역 조직도, 총회 진행 규정에 명시된 대로, 총회의 대외적인 역할과 헌법적인 임무를 수행합니다.
총회 정서기는 총회의 조치에 대해 해석하고, 교단 내 여러 공의회와 범교회적인 기관에서 교단을 대표하며, 교단 전체에 비전, 해석, 영감을 제시할 책임이 있습니다.
총회 정서기에 대하여
오지현 목사는 미국장로교 총회 정서기로 섬기고 있으며, 2024년 여름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개최된 제 226회 총회에서 선출되어 위임을 받았습니다. 오 목사는 300년이 넘는 미국장로교 역사상 교단의 최고 직책을 맡은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총회 정서기 직을 맡은 두 번째 여성이며, 소수 인종으로서는 첫 번째 여성입니다.
오 목사는 매사추세스 공과 대학교(MIT)에서 생물학과 독일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플로리다 국제 대학교(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컬럼비아 신학 대학원(Columbia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5 년간 미국장로교 총회 사무국의 중간공의회 사역 디렉터로 섬겼으며, 그 전에는 청빙 진행 사무처의 매니저를 맡기도 했습니다. 시카고 노회의 요청을 받아 트로피컬 플로리다 노회가 오 목사에게 목사 안수를 하였습니다. 목사 안수 후, 오 목사는 병원 원목을 비롯하여 다양한 목회 사역을 펼쳤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 미국장로교를 사랑합니다"라고 오 목사는 총회에서 밝혔습니다. "비록 우리 교단에 부족함과 흠이 있었을지라도, 저는 우리 교단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또 새로 변화할 모습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분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