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aty Sheept사역이 제 222미국 장로교 총회 (2016)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을 계획하다

에바 스팀슨, 미국 장로교 총회 사무처 연락담당

6월에, 수백의 장로교인들이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제 222차 미국 장로교 총회 (2016)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나, 자동차나, 버스를 탈 것이다. 하지만 총회에 참석하는 한 그룹은 좀 색다른 방식—자전거—으로 포틀랜드에 갈 것이다.

“레크레이션을 통한 재 창조”에 힘을 기울이는 새로운 예배 공동체인 Sweaty Sheep Ministries (www.sweatysheep.com)는 캘리포니아 산타 크루즈에서 포틀랜드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는 “Pedaling Pilgrimage 2016”을 계획하고 있다.

Sweaty Sheep Ministries의 창시자이며, 현재 산타 크루즈 노숙자 정원 프로젝트의 개발 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Ryan Althaus는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경험을 하면서 총회에 참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

바이커들은 6월 8일에 산타 크루즈로 북쪽을 향해 Coastal Route 1을 타고 갈 것이다. 이들은 하루에 40-100마일을 여행할 것이며, 4개의 노회들 (San Jose, San Francisco, Redwoods, and Cascades)을 통과하면서 교회들에서 잠을 잘 것이다. 목표는 총회 시작일인 6월 18일에 포틀랜드에 도착하는 것이다.

 Althaus는 “우리는 교회에서 교회로 이동해 가면서 예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각 교회들이 열정을 가지고 행하고 있는 선교가 무엇인지에 대해 듣고 나누는 저녁 친교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이 여행을 “우리 장로교회들의 다양성을 부각시키면서 또한 다양성 속의 일치를 촉진시키는” 한 방식으로 구상하고 있다.

Sweaty Sheep은 이러한 여행을 이미 한 번 후원한 적이 있고, 이 번이 두 번째가 될 것이다. 첫 번째는 Mid-Kentucky노회에서 시작했다. 2012년에, 약 20명 정도가 루이빌에서 피츠버그 (제 220차 총회가 열린 장소)에 이르는 450마일 전체 혹은 일부를 자전거로 이동했다.

Alhaus는 그 여행에 대해 “몸무게가 꽤 많이 줄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2016년에 이동할 거리는 2012년에 비하면 두 배나 길지만, 이동하는 것은 좀 더 간단할 것이다.

이 여행을 계획하는 자들은 비록 850마일 전 구간을 자전거로 갈 수 없을지라도 함께 참여하자고 사람들을 격려하고 있다. 자동차 행렬이 공급물을 나르고, 쉼이 필요한 바이커들을 태울 것이다. Althaus는 많은 사람들이 이 그룹에 참여하여 하루나 한 시간이라도 자전거로 이동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혹시 루이빌에서 참여할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Althaus는 노회들이 바이커들을 보내거나, 바이커 그리고/혹은 하루 여행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을 보내는 방식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 모든 경비를 충당하고 남은 모든 기금들은 선교를 위한 일에 보내질 것이다. 참여자들은 또한 여행하는 기간 동안에 서비스 프로젝트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을 갖게 될 것이다.

Althaus는 “나는 바이커들이 미국 장로교 안에서 그들이 열정을 지니고 있는 어떤 사역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장로교 이니셔티브들을 고양시켜 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Althaus는 이번 자전거 여행이 Sweaty Sheep California의 시작을 공적으로 알리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몇 달 전 루이빌에서 산타 크루즈로 이주해 온 이후로 서해안 지역의 사역을 위한 리더십 팀을 세워오고 있다.

이 여정은 2016년 장로교 계획 일정에 나와있는 Active Life Sunday (6/26)보다 몇 주 앞서서 시작된다. 이 특별한 주일은 Active Life Church (www.activelifechurch.org)에 기인하고 있으며, Althaus는 이 교회를 “교회들이 그들의 예배와 친교에 육체적 움직임을 통합시키며, 그들의 선교를 더욱 건강하게 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Sweaty Sheep에서 태동한 이니셔티브로 묘사한다.

자전거 여행 참여자들은 스마트 폰과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그들의 여행을 기록할 것이다. 2012년에 피츠버그까지 가는 동안, Althaus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사진을 찍었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라고 회상한다.

그는 또한 미디어 게시물들이 후원하는 노회들이 행하는 선교들을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목표는 미국 장로교 안에서 긍정적인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Pedaling Pilgrimage 2016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다음의 연락처로 Ryan Althaus에게 연락하라: 443-223-7334, ryan@sweatysheep.com

Read this article in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