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은 대한민국에서 한국전쟁이 시작된 날입니다. 미국장로교회와 대한예수교 장로회(PCK, 통합)는 한반도 평화, 정의, 및 화해를 위한 기도의 시간에 초대합니다. 오는 6월 25일부터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8월 15일까지입니다.

여러 해 동안 미국장로교회와 한국장로교회(PCK) 지도자들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주요 역사적인 날짜인 6월 25일에서 8월 15일까지 각 교회 구성원과 관계자들에게 기도의 절기에 참여하자고 초대했습니다.

Memorial Tower at No Gun Ri Peace Park, South Korea

Memorial Tower at No Gun Ri Peace Park, South Korea

 기도의 절기를 강조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람들에게 이번 절기는 한반도에서 이산 가족의 고통을 기억할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분열 이후, 화해에 대한 기독교의 공약은 동족 간 전쟁의 외상에 의해 타협 되었습니다. 쓰라린 아픔으로 타협 된 제자도 입니다. 두려움과 적대감으로 타협 된 믿음입니다.
  • 미국장로교회 사람들에게는 이번 기도의 절기는 한반도 분단, 아직 끝나지 않은 한국 전쟁, 및 이산 가족 등이 한국 국민들에게 어떻게 해를 끼쳤으며 한반도와 관련 된 미국의 역사적 역할이 무엇인지 심오하게 성찰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가 한국과 관련하여 평화적 참여의 정책을 이행 할 것을 촉구함에 있습니다.
  • 양 교단 사람들에게는 치유와 화해, 평화 통일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과 동북아 모두에서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지난 여름, 222차 총회(2016)는 한국 전쟁 초기에 250-300명의 한국인 민간인을 사망하게 한 미군의 행동에 대하여 인정과 화해를 요청한 Cayuga-Syracuse 노회로부터의 헌의안을 승인하였습니다.

허버트 넬슨 J. Herbert Nelson II 정서기는 올 11월 한국을 방문하여 공식적으로 화해를 요청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세균 국회 의장에게 보낸 서한 사본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Mission Yearbook for Prayer & Study에는 동아시아 지역 담당자인 임춘식*임연희 선교사의 한국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장로교인들 간의 기도에 관한 안내와 파트너 관계에 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세균 국회 의장에게 보내는 편지

2017 년 6 월 9 일

대한민국 국회 의장 정세균 귀하,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번지, 07233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 의장님께,

미국 장로교회를 대표하여 저는 11월 대한민국에 평화 대표단을 파견하여 2017년 11월 6일 또는 7일에 입국 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여행은 주로 미국의 교회들이 약 180년 전에 세워진 글로벌 파트너 들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함 입니다.

그 결과 약 4명의 대표단이 우리의 파트너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PCK), 한국기독교 장로회 총회(PROK), 한국기독교 교회 협의회 (NCCK) 전국 대표자들과 함께 국회의장님을 만나 뵙기를 정중하게 요청합니다. 우리는 222번째 총회 (2016)에서 승인한 최근의 결의안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결의안은 한국 전쟁 당시 노근리 사건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나타냅니다. 또한 미군의 손으로 민간인에게 입힌 해를 사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과를 직접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와의 관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분쟁의 행위를 귀하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는 동맹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특히 우리 동맹국에게 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필요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인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하였음을 우리는 특히 우리의 동맹국들에게 고백하여야 할 줄 압니다. 또한 그러한 실수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의 경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의 인권을 지지하겠다고 맹세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결의안은 또한 미국 정부에게 민간인의 삶을 해친 실수에 대해 온전한 사과를 청구할 것을 요구합니다. 피해자와 그 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유감"을 표현하는 것 이상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우리 (미국)정부에게 요청함에 귀하와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합니다.

귀하의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In the faith we share,

 


The Reverend Dr. J. Herbert Nelson, II
Stated Clerk of the General Assembly
Presbyterian Church (U.S.A.)

A season of prayer of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