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제사역은 교회 생활에 질서를 부여하여
하나님의 모든 백성의 사역이 풍성해지도록
교회에 주어진 선물이다. " G-2.0102, 규례서
어느 사역 장로가 "저는 그저 사역 장로일 뿐입니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실망스럽겠습니까. 지도자로서도, 교회로서도 우리는 사역의 중요성을 경시할 수 없습니다.
샌디에이고 노회 서기인 프랜시스 린 사역 장로와 저는 종종 이런 식으로 "그저"라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에 한탄합니다. 사역 장로들이 책임을 다할 능력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일까요? 특권이라는 인식을 피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누군가가 교역장로에 대해 "아, 그저 말씀과 성례전을 집행하는 성직자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시나리오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샤니 맥일웨인은 워싱턴 DC에 있는 페이스 장로교회의 사역 장로로, 교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내셔날 캐피탈 노회 의장으로 총회 대표성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소셜 미디어의 유명 인사입니다. 샤니는 경험있는 사회자이자 연사이기도 합니다!
샤니의 이야기는 멘토링과 기회 포착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수년 동안 집사로 봉사했지만, 샤니는 사역 장로가 되는 것이 자신의 리더십과 전문적인 사역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한 목사 친구가 샤니가 왜 장로가 되지 않았는지 질문하자 샤니는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학교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집회에서 연설하고, 수련회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고, 심지어 노회의 임시설교자 목록에 추가해 달라는 요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샤니는 처음 장로로 안수받았을 때, 목사님들과 자주 어울렸기 때문에 오랫동안 자신을 "그저 한 사람의 장로"라고 불렀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교육 파트너 협회(APCE) 컨퍼런스에서 여러 참가자들의 격려와 검증을 받은 후, 그녀는 이 직책의 중요성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저'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장로로서 샤니의 신앙 여정은 자신만의 독특한 영적 은사를 발견하고, 소유하고, 키워나가는 감동적인 증거입니다. 그녀는 다양한 위원회와 이사회에서 활동하면서 행사에서 연설하도록 초대 받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기회를 수용했습니다. 두려웠냐고 물었더니 "두려웠지만 어쨌든 해냈어요. 두려움은 항상 존재하며 사라진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 어떤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사역 장로들에게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주신 고유한 영적 은사를 받아들이고 그 은사를 통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여러분이 잘하는 일을 파악하고 강점을 잘 활용하십시오. 샤니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도 주변 사람들을 위해 같은 일을 하도록 독려합니다. 그녀는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일과 사역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여러분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기쁨을 주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에너지, 지성, 상상력, 사랑으로 봉사하는 샤니 맥일웨인과 모든 사역 장로님들의 증거와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묵상:
- 샤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자신을 임시설교자 목록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영적 은사에 대해 생각해 보고, 교회와 공동체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 여러분이 인식하기 전에 다른 누군가가 여러분의 은사나 능력을 알아본 것은 언제입니까? 이러한 경험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성령께서 여러분의 삶에서 어떻게 움직이시는지 분별해 보십시오.
- 이 사역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십시오. 이러한 지원 시스템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특성은 무엇입니까?
발레리 이즈미는 사역 장로이며, 총회 사무국에서 부서기로 일하며 총회 공천 절차를 조정하는 일을 합니다.
2023년과 2024년 동안, '사역 장로에 관하여' 월간시리즈는 사역 장로가 교인들의 사역을 통해 교회의 삶을 분별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대한 심층 분석과 사역 장로가 교회 안팎에서 자신의 부름과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번갈아 가며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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